강서 양천에서 조연탄이라는 고기집을 못 들어보신분은 없을꺼에요
방화동에 수구레가 있다면
목동에는 조연탄이 있죠
제주먹고기로 평일에도 웨이팅이 10팀이상씩 있는 바로 그집!
목동 사거리에 위치한 조연탄입니다!
저는 4명이서 가서 4인분을 시켰습니다
먹고기(1인분 13,000원)
고기 선홍빛색 보세요....와 군침이.....
고기도 처음에 큼직큼직하게 나와서 익을 때 쯤 오셔서
이모님이 잘라주시고 갑니다
불판주변으로 라면에 김치 콩나물 명란도 있어요 멜젓도 있고요
잘 안보여서 살짝 돌려봤습니다!
익어가는 고기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껍데기 부분도 있어서 식감도 쫀뜩한 맛을 볼 수 있어요
고기를 썰어주시고 다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고기를 잘 못구우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쫀득쫀득하고 큼직해서 와사비나 명란이랑 같이 먹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조연탄만의 매력은 바로 이겁니다!
음료잔이나 술을 시키면
냉동으로 통에 얼려서 같이 나온다는거!!!
여름에도 겨울에도 다 이렇게 주십니다!!
제주먹고기를 먹는데 술도 한사란이여야겠죠?!
후식으로 비빔냉면이랑 물냉면을 시켰어요
근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만두랑 낙지를 주셨어요!!!!
사장님 사랑합니다!!!'ㅁ'
조연탄의 메뉴는
제주 먹고기 13,000원 / 돼지훌러덩 껍데기 10,000원 입니다
비빔냉면과 물냉면은 각각 10,000원이에요
개인적으로 엄청 싼 매장은 아니지만 맛과 서비스 친절도면에서
너무 우수하기에 만삼천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진 않았던거 같아요
4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위치 : ★★★★☆ (지하철역이 없는 목동사거리라는 단점 )
음식 : ★★★★★ (목동의 고깃집중 최상위권)
분위기 : ★★★☆☆ (대중적인 고깃집 분위기 웨이팅이 길수도 있어요)
친절도 : ★★★★★ (이모님도 사장님도 너무 잘해주십니다 재미있고 서비스 최고!)
※해당 별점은 개인적인 점수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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